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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의 요람, 국립안동대학교!
국립안동대학교 환경공학과 강미아 교수가 지난 9월 5일 포항 만인당에서 열린 제19회 경북과학축전 개막식에서 ‘2019 경북과학기술대상’ 여성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학문의 이론적 사실들을 실제적 실천으로 보급·전파해 지역의 환경을 풍요롭게 하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환경 분야 과학기술공학인들의 네트워크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R&D 연구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로 축적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결과를 제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 교수는 1991년 경북대를 졸업하고 2001년 일본 홋카이도대학 대학원에서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딴 뒤, 지난 2005년 안동대학교 교수로 부임했다.
강 교수는 대한환경공학회 여성과학위원장을 지내고 환경공학교육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환경부 중앙환경정책위원회 위원,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위원 등을 엮임 했으며, 환경보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근정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리더십레슨(2019) ▷공감, 3251 환경인 네트워크(대표저자, 2017) ▷누구나 가면을 쓴다(2016) ▷꿈꿀 수 있다면 도전하라(공동저자, 2015) ▷수도용 막여과기술의 새로운 전개(공동번역, 2005) 등이 있다.
한편 경북과학기술대상은 지역과학기술인과 단체 기업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과학기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1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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