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안내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의 요람, 국립안동대학교!

개교 70주년

개교70주년 국립안동대학교

나라의 어려운 시절, 인재양성을 통해 힘을 더하여 역사를 함께한

국립안동대학교가 개교7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한국 전통문화의 수도 안동
유서 깊은 문화유산의 고향이자 경북도청 소재지인 이곳엔 국립안동대학교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올해로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안동대학교의 모태는 1947년 안동사범학교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김현섭 / 안동사범학교 1회
1947년 저희 안동사범학교 1회 졸업생들은 스승의 길을 가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김동량/ 총동창회장
1947년 7월에 이곳 명륜동 향교 자리에서 안동 사범학교로 개교한 국립 안동대학교가 벌써 개교 7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965년에는 안동교육대학으로 개편하면서 교사 양성기관으로서 역할을 했습니다.

안기환/ 안동교육대학 1회
그 당시 우리들은 ‘탄지’라는 연못가에서 교직에 대한 청운의 꿈을 키워왔고 낮에는 학과공부 그리고 오후에는 체육 시험 과목 공부를 하였습니다.

안동대학교 교명을 단 것은 1979년도입니다. 반변천을 굽어보는 송천동 캠퍼스는 넓고도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현재 7천 여명의 재학생들은 연구와 학문에 매진하며 미래희망을 밝히고 있습니다. 인문학과 중심으로 출발한 안동대학교는 현재 49개과를 거느린 종합대학교로 눈부신 성장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안동대학교는 지역사회의 인재산실 역할을 해왔습니다.

인문대학
인류의 기초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다.

사회과학대학
사회현상에 대한 체계적인 탐구로 인류발전에 기여하다

사범대학
인성과 능력을 겸비한 참스승을 양성하고 새로운 인재를 계획하다

자연과학대학
논리적 사고로 과학의 깊이를 이해하고 신학문을 개척하다

공과대학
첨단과 기술이 만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창조하다

생활과학대학
모두가 행복한 삶을 위하여 생활에 가치를 더하다

이재환/ 안동대80학번
제가 입학하던 80년도에 명륜캠퍼스는 마치 가족과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이윤화/ 대학원장
1979년 4년제 대학으로 승격한 이후 교양과정을 거쳐 전공에 올라온 79학번 1회 입학생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 듯 높았습니다. 도도히 흐르는 강물처럼 70년 전통 속에 배출한 4만 여명의 인재들이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권태환/ 국립안동대학교 총장
최근에는 우리 대학 출신의 양궁선수 구본찬 졸업생이 올림픽 2관왕을 차지한 것이 굉장히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동대는 지역발전에 기관차 역할을 해왔습니다. 인성교육을 통한 바른 인간상을 제시하는 교육덕목은 안동대학교의 빛나는 전통이자 혼탁한 가치 혼재 시대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안동대학교는 이제 미래 지향 교육 최우수 국립대학이라는 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소윤/ 신입생
안동대학교 캠퍼스가 너무 예뻐서 캠퍼스를 거닐면서 사진 찍는게 제 로망이었어요! 그런데 그 로망이 이루어졌습니다.

전통의 계승과 지역발전이라는 쌍두마차를 견인하며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안동대학교 70년은 희망의 가교를 건설한 위대한 여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