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세계 각국은 지속성장을 위한 에너지·자원, 녹색기술 등에 대한 투자를 경쟁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전략적으로 녹색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시작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청정에너지 기술 수준은 미국, 일본, EU 등 선진국에 비해 낮은 상황이다. 그러므로 녹색기술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교육-연구 연계를 통한 고급 연구 개발 인력 양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청정에너지 기술경쟁력 제고의 기반이 되는 핵심 연구인력의 지속적 양성이 필요하다.
또한 경상북도는 “5+2 광역경제권 사업”에서 IT융·복합 그린에너지분야에 선정되어, 친환경 경제발전과 풍요로운 삶이 공존하는 그린 경북이라는 비전과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제도 및 기반구축, 신재생에너지 산업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탄소시장 활성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등의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 정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녹색기술을 위한 인력 양성에 기여 할 것이다.
졸업후 전망
5+2 광역경제권 대경권 중점 추진 ‘그린에너지’ 산업 관련 인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요구되는 태양광 전문기술인력, 연료전지 전문기술인력, 풍력 전문기술인력, 폐기물에너지 전문기술인력 보급에 동원될 것이다. 또한 금속, 세라믹, 기계, 기계자동차 4학과의 장점을 살려 융합적 기술 교육과 현장형 산학실무실습 체험을 통한 다양한 업무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였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에 인력보급이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