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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2023년 국립대학 시설 공간활용평가' 3위 달성
국립안동대학교(총장직무대리 신기홍)가 2023년 국립대학 시설 공간활용평가에서 지역중심대(13개교) 중 3위를 차지했다.
국립대학 시설 공간활용평가는 국립대의 교사확보율은 상승하고 있으나 비효율적인 공간 운영으로 공간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09년부터 평가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며 △ 공간 배정 및 규정의 적절성 △ 공간 활용률 △ 교육기본시설 및 연구시설의 기준 대비 사용 면적 비율 △ 초과 공간의 회수면적 △ 공간활용 제고를 위한 노력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안동대는 지역중심대(13개교) 그룹에서 (1차) 대학 자체 평가 → (2차) 대학 간 교차점검 → (3차) 교육부 평가위원회 평가 순으로 진행되었고,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간배정 기준의 적절성, 초과공간 회수 규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역중심대 13개교 중 3위의 점수를 획득했다.
평가결과는 교육부 2023년 국립대학 시설확충예산 배정 시 공간활용평가 3위에 대한 가산점을 받을 예정이다.
※ 2021년 기준 3위 1억 5천 9백만원 추가배정 예정, 하위 등급일 경우 감액 배정
국립안동대학교 신기홍 총장직무대리는 “이번 평가를 통해 대학 자체 공간 개선방안을 마련 및 시행하는데 활용하고, 대학이 자발적으로 공간 활용율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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