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의 요람, 국립안동대학교!
대학원 민속학과 4단계 BK21 교육연구팀(팀장: 이진교 교수)은 4단계 두뇌한국21(BK21 FOUR: Brain Korea 21 Fostering Outstanding Universities for Research) 사업의 성과평가에서 “계속 지원” 대상으로 지난 8월 17일 최종 선정되었다.
4단계 BK21사업은 4차 산업혁명 및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석·박사급 인재 양성 및 세계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 육성을 목표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계속 지원”을 결정한 이번 성과평가는, 민속학과 대학원의 교육과 연구를 혁신하고자 한 본 교육연구팀의 노력을 학계 전문가들이 높게 평가했음을 의미한다.
대학원 민속학과 BK21 교육연구팀은 “지역 공동체 현실 문제에 대한 민속학적 대응과 전문인력 양성”이란 아젠다로 2020년 9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2024년 2월까지 약 6억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이번 “계속 지원”을 통해 2024년 3월부터 2027년 8월 사업 종료 시까지 매년 약 3억 원씩 총 10억 5천만 원의 국비 지원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사업 참여대학원생은 매월 석사과정생 100만 원, 박사과정생 160만 원, 박사수료생 13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아, 안정적인 연구환경 속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계속 지원”을 계기로 대학원 민속학과 BK21 교육연구팀은 민속학의 학문적 특성을 살려, 고령화·저출산 등으로 인해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의 현실 문제에 대한 문화적 대응 방안을 더욱 활발히 모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