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의 요람, 국립안동대학교!

솔뫼인

중국 심천 한중상생포럼 강연 - 김공숙(융합콘텐츠학과) 교수
구분1
솔뫼인
등록일
2019.08.08
작성자
대외협력과
조회수
518

 우리 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융합콘텐츠학과 김공숙 교수(스토리텔링 전공)가 지난 7월 25일 중국 심천(랭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중상생포럼의 한국 측 연사로 참여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심천 비즈니스센터가 주최한 이번 2019 한중상생포럼 행사 대주제는 ‘한중 콘텐츠, 스토리로 말하다’이다. 김교수는 스토리텔링 분야 학계 연사로 초청받아 “한중 스토리IP 현황과 한중상생발전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중국 콘텐츠 사업 중 니즈가 가장 큰 분야가 스토리 IP 발굴 및 기획 제작 분야이다. 이번 포럼은 중국 남부 핵심 거점인 심천을 중심으로 한중상생 협력을 통한 글로벌 진출 등 한중 공동 상생 합작 프로젝트 발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에는 심천광보영화영상그룹, 중국동만그룹, 심천방송국, 심천국가애니메이션산업단지 등의 중국 문화산업계 관련 인사들 120여 명과, 주 광저우대한민국총영사관, 주 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주 홍콩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광저우 지사, 한국코트라 심천지사 등 내국인을 포함해 150여 명이 참여했다.

  작가 출신인 김교수는“콘텐츠가 왕인 이 시대, 스토리는 콘텐츠의 핵”이라고 하면서 한국의 스토리IP 현황과 중국의 슈퍼스토리 IP개발의 잠재력을 소개했다. 스토리 골드러시 시대 한중의 스토리 잠재력과 역량을 살리면서 원형적 스토리 발굴과 변용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한중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강연을 통해 청중의 호응은 물론 중국 국가애니메이션 그룹 책임자인 쏭레이, 알리바바의 저우윈 편집자 등 중국인 강연자들에게까지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이어진 토크 살롱에서는 심천대학 학생의 스토리텔링 관련 질문에 대해 답하면서 우리 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스토리텔링 전공에 대해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김교수의 중국 심천 한중상생포럼 강연을 통해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융합콘텐츠학과의 위상을 높이고, 첨단의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교육 및 연구기관으로서 우리 대학교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이 행사는 중국 언론도 큰 관심을 보여 중국 미디어에 한국의 국립안동대학교가 언급되기도 했다.
(http://finance.oeeee.com/html/201907/26/796491.html)


                                                   ▲ 한중 스토리IP 현황과 한중상생발전방안을 강연 중인 김교수

 

                                                             ▲ 중국 문화산업계 150여명이 참여한 한중상생포럼

 

                                                              ▲ 한중문화산업 토크살롱에서 답변하는 김교수

 

                                                                      ▲ 한중상생포럼 강연자들